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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와 E, 노인의 근육강도 유지에 도움줘
피츠버그 대학 연구팀, 미국 노인학회에서 발표해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9-11-25 10: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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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와 E를 섭취하는 것이 노인들의 근육 강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21일 열린 미국 노인 학회에서 발표됐다.
피츠버그 대학 앤 뉴만 박사는 근육 강도는 노화의 지표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40대부터 근육 강도가 감소하기 시작해 60대에는 현격히 감소한다고 밝혔다.
이런 근육 강도의 감소는 골절 및 운동기능 상실의 주요 요인이 된다며 근육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체적 운동과 함께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2천명의 70대 노인을 대상으로 장기간 식습관을 조사했다. 그 결과 비타민C와 E의 섭취가 초기 대상자의 근육 강도 정도와 무관하게 근육 강도의 변화를 막는 효과가 있는 것을 알아냈다.
그러나 비타민C와 E가 근육 강도를 유지하는 것인지 건강한 식습관에 의한 결과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뉴만 박사는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로 인해 고농도의 비타민C와 E 보급제를 복용하지는 말라며 일부 항산화제의 경우 고농도로 섭취시 유익성보다 해가 되기도 한다고 경고했다.
피츠버그 대학 앤 뉴만 박사는 근육 강도는 노화의 지표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40대부터 근육 강도가 감소하기 시작해 60대에는 현격히 감소한다고 밝혔다.
이런 근육 강도의 감소는 골절 및 운동기능 상실의 주요 요인이 된다며 근육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체적 운동과 함께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2천명의 70대 노인을 대상으로 장기간 식습관을 조사했다. 그 결과 비타민C와 E의 섭취가 초기 대상자의 근육 강도 정도와 무관하게 근육 강도의 변화를 막는 효과가 있는 것을 알아냈다.
그러나 비타민C와 E가 근육 강도를 유지하는 것인지 건강한 식습관에 의한 결과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뉴만 박사는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로 인해 고농도의 비타민C와 E 보급제를 복용하지는 말라며 일부 항산화제의 경우 고농도로 섭취시 유익성보다 해가 되기도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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