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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의사랑 UP&UP' 신상품 출시

패키지 형태 개원상품, 초기비용 절감 장점


조형철 기자
기사입력: 2004-05-27 11:23:46
경기악화로 최근 각종 비용절감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면서 혼수, 전자제품 등에서 주로 판매되는 패키지 형태의 개원 상품이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의료정보화 전문기업 (주)유비케어는 최근 개원시 필요한 각종 정보화 솔루션 및 의료장비 등 필수 제품만을 묶은 '의사랑 UP&UP'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패키지 상품은 여러 제품을 하나로 묶어 구성함으로써, 각각의 제품을 구입할 때보다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얻을 수 있다.

이번에 유비케어가 출시한 패키지솔루션 상품 역시, 개원시 필요한 고가의 장비나 각종 의료정보화 솔루션을 한번에 구입함으로써 만만치 않은 도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유비케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의사랑 UP&UP' 패키지는 전자차트 ‘의사랑’을 기본으로 연동되는 각종 의료장비, B2B 전자상거래, 고객관리솔루션, 환자대기시스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통합솔루션으로 묶어 고객이 원하는 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 형태는 용도와 형태에 따라 '고객만족UP', '진료효율UP', 'UP&UP' 등 3가지로 나뉜다.

'고객만족 UP' 상품은 기본적인 의원정보화와 함께 병의원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킴으로써 환자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환자들에게 진료대기상황을 알려주는 ‘UBPanel’, 핸드폰을 이용한 환자관리시스템 ‘Ncare’, 신개념 병의원홈페이지 ‘의사랑온라인’, ‘공기청정기’ 등이 포함되는 패키지다.

'진료효율 UP' 상품은 전자차트 의사랑과 연동되는 신개념 네트워크 의료장비 ‘CardioNet’ , 영상관리시스템 ‘MIDAS’ 등 효율적인 진료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의사랑 UP&UP'은 위 두 가지를 하나로 묶은 종합 패키지로 최고 300만원 이상의 가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향후 개원을 준비하는 고객들은 '의사랑 UP&UP' 패키지 상품을 통해 한번에 디지털병원에 필요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이번 의사랑 UP&UP은 그 동안 전자차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가아이템까지 포함된 의사랑 제품 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본격적인 패키지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패키지 상품이 주는 실질적인 장점들이 큰 만큼 향후 의료시장에서 패키지 상품의 경쟁력이 점차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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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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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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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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