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수면센터 개소를 기념해 오는 21일 신관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일 명지병원에 따르면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홍승봉 교수가 '수면질환의 현황 및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며 서울대병원 신경과 남현우 교수가 '수면다원검사의 개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명지병원 신경과 한현정 교수가 '기면증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해 강연하고 이비인후과 송창은 교수가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정신과 박일호 교수가 '불면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한편, 명지병원은 다양한 수면장애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위해 지난해 11월 수면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