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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RA 시장 절대강자 등극 자신감

"효능은 물론 복용편의성, 약물경제성 우수"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0-01-25 06:46:05
[2010년 주목해야 할 전문약] <7> 보령제약 '스토가'

2010년에는 어떤 제품들이 뜰까. 제약사들은 올 한해 자사의 매출 상승을 이끌 유망제품을 미리 점찍어놓고 설레는 새해를 맞고 있다. <메디칼타임즈>는 제약사들이 자신있게 주력 제품 후보로 내세우고 있는 신제품들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고 마케팅 전략을 특별기획으로 마련했다. <편집자주>
스토가
"'스토가'는 H-pylori 제균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H2RA제제(PPI제제는 존재)로 위산분비 억제 및 위점막 보호작용을 강화, 위궤양과 위염의 재발률을 현저히 낮춘 약물이다."

보령제약이 지난해 7월 출시한 '스토가정'는 다국적제약사가 생산한 제품을 국내에 들여온 도입신약이다.

이 약물은 지난 2005년 UBC 재팬에서 들여와 4여 년간의 국내 임상과 허가 절차를 거쳐 위염·위궤양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다.

국내 임상은 서울대병원 등 37개 의료기관, 총 463명 환자를 대상으로 '스토가 20mg' bid와 PPI(프로톤펌프저해제) 제제 '란소프라졸 30mg' bid의 복용효과를 '클라리스로마이신', '아목시실린' 항생제와 병용 투여하며 1~2주간 비교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임상 결과 H-pylori(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제균 효과가 '스토가정'을 투여한 환자와 '란소프라졸'을 투여한 환자에게 동등한 수준으로 나왔다. (PP analysis / 7일 요법)

또한 On-set time 이 1시간 이내로 신속하게 약효를 발현해 위산 분비 증상을 빠르게 개선시켰고, 소화성 궤양질환의 주요 증상인 속쓰림 증상도 유의하게 줄었다.

복용 편의성과 약물경제성도 이 약물의 장점으로 꼽힌다.

스토가 담당 PM 손정영 대리는 "항궤양제 약물 중 크기가 가장 작아 8주 이상 장기 복용을 해야 하는 소화성 질환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며 "1정당 290원으로 H-pylori 제균 치료시 기존 PPI 제제에 비해 최대 64%까지 약가를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일 약효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수 있다는 있다는 뜻이다.

▲ "매출 100억원 돌파…H2RA 시장 거대 제품으로 육성"

손정영대리
회사측은 올해 '스토가'를 H2RA(히스타민-2 수용체 길항제) 시장에서 100억원을 돌파, 거대 품목으로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 현재 국내 항궤양제 시장은 5000억 원대로 이중 H2RA 시장은 1500억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H2RA 시장의 대표품목은 잔탁, 가스터 등이다.

손 대리는 "'스토가정'은 외자사로부터 제품을 도입, 독자적인 임상시험을 통한 적응증 추가로 제품의 가치를 크게 높인 특별한 사례"라며 "국내 제약사의 라이센스인 전략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스토가'의 적응증 추가를 위해 제 3상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며 "임상시험을 통해 '스토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매출 목표는 100억원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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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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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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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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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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