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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고교생 129명에 장학금 1억

고교생 대상 ‘보건·의료인력 육성 장학금’ 3년째


조형철 기자
기사입력: 2004-06-06 19:50:47
을지대학교 범석(凡石)학술장학재단(이사장 전증희)은 최근 을지대학병원 2층 을지홀에서 ‘2004 범석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대전·충남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과 고등학생 106명에게 약 7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혜자들은 둔산여고 3학년 강송희 양을 비롯한 대전 충남지역 고교생 29명과 충남대 의대 및 을지의과대학교 재학생 73명, 을지재단 직원 자녀 4명이며, 전국적으로 강원과 수도권지역까지 총 129명의 학생들이 1억여 원의 범석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특히 전국의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한 ‘보건·의료인력 육성 장학생' 선발은 2002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세 번째로 대전·충남, 강원, 수도권 소재의 각 고등학교로부터 학생을 추천 받아 학업성적 및 인성, 가정 형편 등에 대한 엄정한 선발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전증희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앞으로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서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수 있는 동량지재가 되어 달라”며 “을지재단과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젊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후원하기 위한 폭넓은 장학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을지재단 설립자인 범석 박영하 박사의 고희를 기념해 지난 1997년 2월에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그 동안 학술논문 공모사업을 비롯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지급 등 학술연구와 면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들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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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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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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