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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병원 공모에 ENT 3곳·재활의학과 7곳 신청

복지부, ENT 2곳-재활의학 2~3곳 선발…내주 결과 발표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0-03-03 11:17:17
전문병원 추가 시범사업 공모에 이비인후과와 재활의학과 총 10개 병원이 신청했다.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2일 마감된 제3차 전문병원 시범사업 대상기관 공모에 이비인후과 3개 병원, 재활의학과 7개 병원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달 19일 이비인후과와 재활의학과 등 2개 진료과 병원급(요양병원 제외)을 대상으로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11개월간 전문병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대상기관을 공모했다.

복지부측은 “이비인후과와 재활의학과 모두 전문병원에 부합되는 병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신청수가 적다”면서 “신청기관 중 이비인후과의 경우 2개 병원을, 재활의학과는 2~3개 병원을 대상기관으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이어 “이미 공표된 평가기준에 따라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로 점수화되는 만큼 점수가 높은 병원이 선정될 것”이라며 “다만, 동점이거나 제출자료에 의심이 가면 심평원 진료실적 비교와 실태조사를 병행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신청 병원 대부분이 최소 진료실적 및 전문의 수, 최소 병상수 및 지원과목 등 절대평가 항목을 만족하고 있어 상대평가에서 당락이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비인후과의 경우, 상대평가 기준으로 전체 진료실적과 총 전문의 수, 간호등급제에 따른 간호사 수 그리고 각각의 가중치도 평가된다.

재활의학과는 가중치 부여에 진료실적과 100병상당 전문의 수, 총 전문의 수, 간호사 수 등이 추가돼 신청병원별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는 채점결과에 의한 후보 병원을 전문병원 TF 위원들의 검토를 거쳐 다음주 중 심사결과를 공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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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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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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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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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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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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