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콜레스테롤 치료제인 ‘조코(Zocor)’ 최고용량을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심각한 근육손상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스타틴과 근육손상간의 연관성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
20mg과 80mg의 조코를 복용하는 환자에 대한 임상자료를 비교한 결과 고용량의 조코에서 근육손상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을 알아냈다.
근육손상은 스타틴계 약물의 부작용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FDA는 고용량 조코에서 위험성이 크다며 약물 처방시 위험성과 유익성을 고려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