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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의료정보화 사업수주 봇물

PACS 등 의료정보화사업 동시 3건 본계약 체결


조형철 기자
기사입력: 2004-06-10 10:08:04
의료정보화 사업에서 LG CNS(대표 정병철, www.lgcns.com)의 활약이 주목 받고 있다.

9일 종합IT서비스 업체인 LG CNS에 따르면 최근 단일의료정보화 사업으로는 최대규모인 연세대 의료원(의료원장 강진경) u-Hospital 구축사업과 함께 Full PACS 구축 사업계약 2건을 지난 8일 9일, 동시에 완료하고 구축사업에 착수했다.

연세대 u-Hospital 구축사업은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2005년 5월 개원 목표로 신축 중인 병원과 기존 병원을 포함 총 2500 병상에 OCS, EMR, ERP, 활동원가관리, 데이터웨어하우스(DW), 그룹웨어(GW), 모바일 시스템 등을 통합환경으로 구축하는 초대형 사업.

연세대병원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처방전달시스템과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통합설계로 의료진과 환자의 편의가 극대화 될 전망이며, 구축되는 모든 솔루션에 모바일 모듈을 탑재해 환자 중심의 유비쿼터스 의료정보시스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의료 개방을 앞둔 시점에서 동급 국내병원은 물론 해외병원과도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선진 의료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여타 병원 프로젝트의 사업자 전담방식과는 달리, 시스템 설계 및 개발에 연세대 의료원 인력을 대규모로 투입하여 차별화된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LG CNS는 한전의료재단의 한일병원 및 한림대 의료원 산하 춘천성심병원과 Full PACS 계약을 완료하고 구축사업에 착수했다.

특히 한일병원의 Full PACS는 의료영상 데이터 교류를 규정한 국제 의료표준 규격인 DICOM 기준을 준수하도록 할 예정으로,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한일병원 진단방사선과 및 응급의료센터, 종합건강검진센터 등에 국제표준 의료 영상기술을 수용하고 국내·외 의료기관간 영상정보 교류 및 호환이 가능하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LG CNS 장치ㆍMEDICAL 사업부 김영철 사업부장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의 본 계약 체결 및 PACS 분야의 연이은 사업성공은 의료정보화 분야에서 LG CNS의 기술 우위성을 입증 받은 것”이라고 평가하고 본 사업을 계기로 향후 명실상부한 종합의료정보화 사업의 국내1위 업체로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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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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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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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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