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심근경색·제왕절개 가감지급 확대…2012년부터

심평원, 27일~28일 설명회 마련…"올해 감액기준선 공표"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0-04-20 12:51:39
병원급을 대상으로 한 가감지급 확대사업 시행 방안이 확정됐다.

심평원은 20일 “급성심근경색증과 제왕절개분만을 대상으로 한 가감지급 확대사업의 세부시행 계획을 확정하고 27일과 28일 요양기관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시행계획을 살펴보면, 평가등급은 9등급으로 구분해 상대평가를 실시한 후 1등급기관과 2등급기관에 대해 각각 2%, 1% 가산 지급하고 감액기준선 이하의 8등급 및 9등급 기관은 -1%와 -2%를 각각 감액 적용한다.<그림 참조>

가감지급 확대사업 모형도.
다만, 가감지급 확대사업 준비기간인 올해에는 2012년 적용할 감액기준선 공표해 2011년에는 평가결과에 따라 가산만 적용되며 2012년부터 가산 및 감액지급이 일률적으로 시행된다.

또한 평가등급이 향상된 기관 뿐 아니라 상위등급을 2년 이상 유지한 의료기관도 가산 적용될 예정이다.

대상질환 평가지표로 급성심근경색증의 경우, △AMI 입원건수 △병원도착 30분 이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병원도착 90분 이내 Primary PCI 실시율 △병원도착시 아스피린 투여율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 △퇴원시 베타차단제 처방률 및 사망률 등이 측정된다.

제왕절개분만은 위험도를 보정한 제왕절개분만율에 의해 실제 제왕절개분만율에서 위험도 보정 후 예측되는 제왕절개분만률을 뺀 값을 표준오차로 나뉜 수치로 평가된다.

심평원측은 “27일과 28일 설명회는 상급종합병원과 가감지급 사업에 처음 진입하는 종합병원 부서장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확대사업의 취지와 변경된 급성심근경색증 평가지표를 안내해 해당병원의 질향상 활동에 참고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