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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촉진제 난소암 위험과 관련없어

1만 2천명 불임치료 여성 분석 결과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4-06-14 10:55:04
불임 치료를 위한 배란촉진제가 난소암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Obstetrics and Gynecology지에 실렸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루이즈 A. 브린튼 박사와 연구진은 1965년에서 1988년 사이에 불임 검사를 받은 1만2천명 이상의 여성에 대해 분석한 결과 불임치료제와 난소암 위험 증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1999년까지 조사대상자 중 45명에서 난소암이 발생했는데 여러 요인을 조정한 후 클로미펜(clomiphene) 사용과 관련한 난소암 위험은 대조군보다 18% 낮았고 성선촉진호르몬(gonadotropin)을 투여한 경우에는 난소암 위험이 9% 증가했다.

15년 후 난소암 위험률은 48% 증가했고 특히 성선촉진호르몬 투여군의 경우에는 이런 위험이 2배 증가했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연구진은 불임치료제와 난소암 사이에 강한 상관관계는 없었지만 이번 연구가 장기간 추적조사가 가능했던 소규모 여성을 대상으로 했으며 경계선상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SOURCE: Obstetrics and Gynecology, June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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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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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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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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