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체험형 환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광동제약은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오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충복 단양 한드미마을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제 3회 옥수수가족 환경캠프'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토종옥수수 따기와 심기, 옥수수수염차 만들기, 재활용 공예품 만들기, 천연염색, 물놀이, 별자리 찾기 등 다양한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통해 옥수수 농촌마을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8일까지 '광동옥수수수염차' 홈페이지(http://www.oksusutea.com)와 '서울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http://seoul.kfem.or.kr)를 통해 가족 단위로 신청을 받아 총 100명을 선발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매회마다 100대1 이상의 참가 경쟁률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토종 옥수수의 소중함과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토종옥수수지킴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함께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