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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의사회, 검진 질 평가기준 문제점 지적
복지부 국립암센터 소화기내시경학회에 요구안 전달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0-06-24 12: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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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내과의사회가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국가암검진 질평가 기준에 반박, 요구안을 관련 기관 및 단체에 입장을 밝혔다.
개원내과의사회 이원표 회장은 "지난 22일 상임이사회를 통해 검진평가 기준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의사회의 요구안을 정리, 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소화기내시경학회 측에 각각 전달했다"고 23일 말했다.
그는 "일단 질 평가 자체를 거부할 수는 없다고 판단, 일단 질평가에 대해서는 수용키로 했다"며 "다만 의원급 의료기관의 현실을 무시한 평가기준을 완화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특히 평가기준에 개원가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기준정립 초반부터 개원가 측 관계자도 회의에 함께 참여해줄 것을 적극 요구했다.
심각한 저수가로 정상적인 검진이 유지될 수 없는 개원가의 저수가도 개선해줄 것을 함께 제안했다.
이 회장은 "일단 우리의 의견을 전달하고 개원가 별도의 평가기준안을 작성,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원내과의사회 이원표 회장은 "지난 22일 상임이사회를 통해 검진평가 기준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의사회의 요구안을 정리, 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소화기내시경학회 측에 각각 전달했다"고 23일 말했다.
그는 "일단 질 평가 자체를 거부할 수는 없다고 판단, 일단 질평가에 대해서는 수용키로 했다"며 "다만 의원급 의료기관의 현실을 무시한 평가기준을 완화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특히 평가기준에 개원가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기준정립 초반부터 개원가 측 관계자도 회의에 함께 참여해줄 것을 적극 요구했다.
심각한 저수가로 정상적인 검진이 유지될 수 없는 개원가의 저수가도 개선해줄 것을 함께 제안했다.
이 회장은 "일단 우리의 의견을 전달하고 개원가 별도의 평가기준안을 작성,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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