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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 취약지역 산부인과 개설 예산 59억 배정

복지부, 올해 5곳 선정해 지원…2014년까지 21곳 확대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0-07-16 06:48:00
2011년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 없는 5개 지역에 정부지원으로 산부인과가 개설될 전망이다.

15일 보건복지부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11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신규 예산으로 총 52곳의 분만취약지 지원을 위한 59억7500만원이 반영됐다.

이 예산은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분만 취약지역에 산부인과를 설치,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장비비 등을 지원하고 고위험 산모, 중증질환 신생아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광역 치료센터를 설치하기 위한 예산이다.

전국의 분만취약지 (음영으로 표시된 지역은 산부인과 설치, 운영이 가능한 지역)
복지부가 추진중인 분만취약지 대책은 크게 ▲기존 병원 내 산부인과(분만실) 설치, 신규 산부인과 개원 및 운영 지원(21개소) ▲ 산모 등록관리 및 통원/응급진료 지원 등(31개소) ▲ 고위험 분만 통합 치료 센터 설치 및 지원(11개소) 등 이다.

예산을 세부적으로 보면 2011년 5개 지역을 선정해 산부인과를 설치하고, 운영 보조하는데 31억2500만원이 투입된다.

또한 산부인과 설치 및 운영이 어려운 지역에 산모 등록 관리 및 통원/응급진료 지원에 12억원이,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고위험 분만 통합 치료센터 지원을 위한 사업비 15억원이 소요된다.

복지부는 예산안을 통해 2014년까지 꾸준한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2년에는 101억원, 2013년~2014년에는 185억5000만원의 예산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2012년~2013년 각각 8곳씩 신규로 산부인과 개설하고, 연차적으로 전국 11개 광역 의료권에 고위험 분만 통합 치료센터를 설립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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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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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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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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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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