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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레브렉스, 궤양 합병증 발생위험 낮아

디클로페낙과 비교 임상, 치료지속률 높아


강성욱 기자
기사입력: 2004-06-23 10:05:31
골관절염 및 성인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 및 증후 완화를 위해 쎄레브렉스로 치료할 경우 디클로페낙에 비해 궤양 합병증 발생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유럽 류마티스 학회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쎄레브렉스와 디클로페낙을 무작위 배정해 비교한 4건의 임상 시험을 종합 분석한 결과, 3개월 치료 후 쎄레브렉스 복용자가 디클로페낙 복용자에 비해 궤양 합병증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연구 결과 1년간 100명의 환자가 약물을 복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궤양 합병증 발생 건수는 쎄레브렉스 복용자가 0.3명, 디클로페낙 복용자가 1.1명으로 나타났다.

실제 호주 의약품 경제성 조사 기구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쎄레브렉스 복용자의 25%가 4개월 이후에도 치료를 지속한 반면 디클로페낙 복용자는 9%만이 치료를 지속한 것으로 밝혀져 이번 연구결과를 뒷받침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연구자인 거커펄 싱 박사는 "디클로페낙에 비해 쎄레브렉스가 높은 치료 지속률을 보여 우수한 효과 및 내약성을 증명하고 있으며 쎄레브렉스가 디클로페낙에 비해 궤양 합병증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이번 연구 결과는 쎄레브렉스를 여러 비특정적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와 비교한 이전 연구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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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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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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