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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정심서 약품비 절감 부대합의 지켜져야"

재정운영위원회, 부대결의…의협, 수가 1% 패널티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0-10-19 15:43:53
건보공단 재정운영위원회가 작년 건정심에서 합의한 약품비 절감 부대합의가 지켜져야 한다고 부대결의했다.

19일 열린 건보공단 재정운영위원회는 병협 등 6개 의약단체에 대한 수가계약안을 심의, 의결하면서 부대결의로 이 같은 내용을 포함시켰다.

의협의 경우 공단이 최종 제시한 2% 수가인상안(패널티 포함)을 거절하면서 계약이 결렬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수가가 결정된다.

특히 의협의 경우 작년 약품비 절감을 부대합의했는데 건보공단과의 수가계약에 실패할 경우 2.7%의 수가인상률에서 약품비 절감에 따라 가감산을 하기로 한 바 있다.

재정위는 의협이 건정심에서 부대합의를 거부하거나 수정을 요구하는 상황을 우려해, 이 같은 부대 결의를 한 것.

현재 약품비 절감 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의사협회는 1%의 수가 인하 패널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 의협의 수가인상률은 2.7%에서 1%가 인하돼 1.7%가 되는데, 이는 공단이 수가협상에서 최종 제시한 2%에서 0.3% 차이가 있다.

재정위 관계자는 "의사협회가 수가계약을 하지 못한 만큼 약품비 절감 부대합의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면서 "건정심에서 합의를 뒤짚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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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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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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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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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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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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