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25일 오후 2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국가 의과학지식정보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건의과학 분야의 전문가 및 정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의 역할과 위상에 대해 재조명한다.
주요 연자로는 복지부 김강립 보건산업정책국국장, 미국 국립의과학도서관 Stuart J. Nelson 박사, 한림의대 허선 교수, 가톨릭의대 김석일 교수, 충북의대 이영성 교수, 국립보건연구원 박기정 과장 및 박현영 과장이 발표한다.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서울의대 강대희 교수, 김주한 교수, 과학기술기획평가원 박구선 정책기획본부장, 연세의대 손명세 교수, 한국연구재단 송충한 연구성과확산실장이 참여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산재된 국가 보건의료 R&D 연구성과물을 체계적으로 통합하여 활용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국가 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