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기간이 길었던 폐경기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Menopause지에 실렸다.
멕시코 국립 의료센터의 파트리시아 칸토 박사는 36개월 이상 수유를 한 여성의 경우 그보다 적은 기간 수유를 한 여성에 비해 골다공증이 발생할 위험이 2배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임신 및 수유기간중 체내에 칼슘 수치가 낮아지며 이후 다시 정상을 되찾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여성들은 임신 및 수유기간 중 좋은 영양소 섭취와 운동을 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