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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선택진료비 지불방법 대수술 예고

복지부, 진료지원과부터 메스…급여화 카드도 만지작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0-10-28 06:50:39
선택진료의사 자격조건 강화에 이어 선택진료비를 낮추는 방안이 추진 중에 있어 주목된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선택진료제도에 따른 환자부담 경감을 위해 현 지불체계를 개선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복지부는 최근 선택진료의사 요건 강화와 비선택진료의사 배치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선택진료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선택진료 실시기관(올해 8월 현재)은 289개소(전체 병원급 2788개소 중 10.3%)로 2009년 한해 선택진료비 수입이 전체 진료수입의 6.8%에 해당하는 1조 151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복지부측은 환자가 특정의사를 선택해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의 본래의 취지와 달리 의료기관의 경영수지 보전을 위해 지나치게 편법 운영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선택진료비는 현재 비급여로 운영 중이나 진찰료의 50%를 환자가 추가 부담하는 산정기준이 적용된다.

복지부는 이에 선택진료비 중 진료지원과의 포괄위임 지불방식 개선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검사와 수술시 포괄위임 형식으로 산출되는 진료지원과 선택진료비 산정방식을 삭제하고 총 진료비에서 진료지원과에 해당하는 일정 가산율을 부과하는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비급여인 선택진료비의 급여화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선택진료제에 따른 환자의 민원 소지를 줄이고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오는 12월 도출될 정책연구 결과를 토대로 선택진료비 문제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복지부의 이같은 움직임은 대형병원의 경영전략에 상당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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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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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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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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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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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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