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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 출시 2개월만에 비아그라 제압
사우디 시장서, 전 세계 평균 25% 점유율 달성
강성욱 기자
기사입력: 2003-07-11 15: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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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릴리(대표 Arthur Katsanos)의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가 사우디 아라비아 시장서 출시 2개월만에 비아그라를 제치고 판매율 1위를 차지했다.
제약시장 전문조사 기관인 IMS데이터에 따르면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가 세계 12위 규모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을 가지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46%의 비아그라를 제치고 54%의 시장점유율로 선두에 나섰다.
이외에도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서는 40%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평균 25%대를 기록해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릴리 관계자는 “시알리스는 음식물 섭취에 상관없이 복용 후 16분이면 약효가 나타나 최대 36시간 지속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성적자극이 있을 때 자유롭고 유연한 성관계가 가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알리스는 지난 2월 영국에서 시판된 후 현재 전 세계 3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발기부전치료제이다.
국내에서는 9월 중 시판할 예정이다.
제약시장 전문조사 기관인 IMS데이터에 따르면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가 세계 12위 규모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을 가지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46%의 비아그라를 제치고 54%의 시장점유율로 선두에 나섰다.
이외에도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서는 40%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평균 25%대를 기록해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릴리 관계자는 “시알리스는 음식물 섭취에 상관없이 복용 후 16분이면 약효가 나타나 최대 36시간 지속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성적자극이 있을 때 자유롭고 유연한 성관계가 가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알리스는 지난 2월 영국에서 시판된 후 현재 전 세계 3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발기부전치료제이다.
국내에서는 9월 중 시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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