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코지네이트FS'가 내달 1일 출시된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내달부터혈우병 A 환자를 위한 유전자재조합 항혈우병인자 코지네이트® FS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약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보험 급여를 받았고, 가격은 1iu 당 511원이다.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보험 대상 환자는 처음 혈우병약제를 투여 받는 환자, 면역능이 저하돼 감염의 위험성이 큰 HIV 양성 환자, 83년 1월1월 이후 출생한 환자에 한해서다.
가격 이외도 이 제품의 특장점은 크게 다섯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지혈효과, ▲관절보호효과, ▲낮은 항체 발생률, ▲병원체 안전성, ▲BIO-SET 주사바늘 없는 조제시스템으로 인한 환자 편의성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