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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발 떨어진 흉부외과 수가인상…지원율↓

지원율 46%에서 37%로 감소…외과는 지속 하락세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0-12-03 12:05:27
흉부외과, 외과 전공의 확보를 목적으로 복지부가 추진했던 수가 인상이 1년간의 반짝 효과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7월부터 흉부외과와 외과는 각각 100%, 30% 수가가 가산됐다.

3일 마감된 2011년도 전공의 지원현황에 따르면 흉부외과와 외과의 전공의 지원율이 작년에 비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년간 흉부외과, 외과 전공의 지원율
흉부외과의 경우 지난 2009년 모집에서 26%까지 떨어졌지만 수가가 인상된 2010년 모집에서는 46%로 20%p가 늘어 수가인상 효과가 나타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1년이 지난 2011년 모집에서는 37.3%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과의 경우 지원율이 계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2009년 모집에서 64.6%, 수가가 인상된 2010년에는 57.4%였으나 올해 모집 결과는 49.2%로 또 떨어졌다.

소위 빅5라 불리는 서울지역 대형병원도 마찬가지였다. 지난해 외과와 흉부외과 지원율이 각각 78.2%, 올해는 69%, 64%로 떨어졌다.

결과적으로 수가인상에 따른 전공의 확보 취지가 1년만에 무색해진 것이다.

복지부는 흉부외과 전공의 지원율 상승 등을 이유로 들어 수가인상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홍보했으나, 1년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는 결과를 맞이하게 돼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또한 흉부외과, 외과 수가 인상분이 해당과 발전에 사용됐는지 여부도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공의 수급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금 힘을 얻을 전망이다.

한 대학병원 교육수련부장은 "인턴이 모두 레지던트로 온다고 해도 일부 병원과 진료과목은 미달을 피할 수 없는 것이 현재의 수급 구조"라며 "결국 흉부외과, 외과 등이 이러한 불균형에 직격탄을 맞은 것"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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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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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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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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