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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세계학회 유치 한국 의학의 힘"

김홍진 교수, 세계학회, 아-태학회 유치 성공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0-12-06 11:42:47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 학술대회를 연이어 한국에서 개최한다는 것은 믿기 힘든 성과죠. 그만큼 국내 의술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김홍진 교수
학회의 수장으로 세계 학회를 연이어 유치한 교수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영남대병원 외과 김홍진 교수.

김 교수는 최근 2014년 세계 간담췌 외과학회를 서울에 유치한데 이어 2015년 아시아 태평양 내시경 복강경 외과학회를 대구로 끌어왔다.

김홍진 교수는 6일 "2015년 아태 학회를 대구에 유치하면서 '메디시티 대구'를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가 국제 의료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시아 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는 1990년에 설립돼 현재 37개 국가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이번 학회에만 18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규모있는 학회다.

김 교수는 작년부터 대구 유치 위원장을 맡아 2015년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학회를 유치하는 데는 김 교수의 영향력이 큰 몫을 차지했다. 김홍진 교수가 2015년부터 아-태 학회의 학회장으로 선임됐기 때문.

김 교수가 학회를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8년 한국 간담췌 외과학회 회장으로 활동할 때 2014년 세계 간담췌 외과학회를 유치했다. 앞으로 김 교수는 이 학회 조직위원장으로 세계 학회를 총괄 지휘하게 된다.

이 세계 학회는 100여국에서 2000명이 넘는 학자들이 참석한다는 점에서 국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홍진 교수는 "이제 학회가 출범한지 10년만에 세계 학회를 유치한 것은 크나 큰 성과"라며 "한국의 의학자들의 뼈를 깎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이승규 교수 등의 노력으로 한국이 간이식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세계학회에서도 논문 발표 건수가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가 국제 학회 유치로 이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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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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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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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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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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