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고혈압복합제 나오면 대박' 트윈스타도 통하나

출시 첫달 5억원 처방…공동판매사 유한 "3년간 1천억 매출"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0-12-16 12:28:10
베링거인겔하임의 ARB+CCB 고혈압복합제(텔미사르탄+암로디핀) '트윈스타'가 출시 첫달 5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고혈압복합제는 '나오면 대박'이라는 업계의 정설이 이번에도 통한 셈이다.

시중에 나온 고혈압복합제는 총 4종.

'트윈스타'를 비롯해 노바티스 '엑스포지'(발사르탄+암로디핀), 한미약품 '아모잘탄'(오잘탄+암로디핀), 다이이찌산쿄 '세비카'(올메살탄+암로디핀) 등이 그것이다.

이들 약품 중 처방액 1, 2위는 '엑스포지'와 '아모잘탄'. 올 11월까지 각각 539억원, 468억원 어치를 처방했다. 3위는 163억원을 기록한 '세비카'.

업계는 앞서 나온 고혈압복합제의 성공 사례를 볼 때 '트윈스타' 역시 대형 품목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보고 있다.

국내 A제약사 관계자는 "고혈압약 처방패턴이 단일제에서 복합제로 옮겨가는 추세"라며 "업계에는 고혈압복합제는 나오면 대박이라는 공식이 성립돼 있다"고 말했다.

'트윈스타'를 공통 판매하는 유한양행 관계자도 "3년차 누적 판매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은 최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각각 종합병원과 클리닉 중심의 영업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앞서 나온 3종의 고혈압복합제의 성공사례처럼 트윈스타도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된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