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지하철 시민과 함께 하는 건강·문화갤러리'를 지하철 5호선 을지로4가역에 열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청담동 와이트월갤러리의 작품지원으로 설치된 갤러리는 바쁜 생활속에서 잊기 쉬운 건강에 대한 상식과 시간내어 전시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에게 일상속에서 문화에 대한 향기를 향유하게 하자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첫 전시작품으로 미국에서 활동중인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의 동양적인 여백의 미를 보여주는 사진작품들과 문유선 작가의 회화작품이 전시되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지하철 5호선 을지로4가역은 일일 만사천여명의 유동인구가 지나다닌다.
병원측은 "이번 갤러리를 통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려는 병원의 모습이 긍정적으로 비춰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작품들과 도움이 되는 건강상식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