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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의협회장, 선거인단 2000여 명이 뽑는다

대의원회, 회장 선출규정 논의 본격화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11-01-17 06:45:04
사진은 지난 2009년 의협회장 선거 개표 모습.
의사협회 대의원회는 오는 2011년부터 회장 선거인단에 의한 간접선거제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대의원회는 지난 15일 저녁 정관개정위원회 1차 회의를 열어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회장 간접선거 규정을 확정했다.

규정에 따르면 회장 선거인단은 회원 50인당 1인을 지역에서 직선제로 선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구체적인 방법은 지역의사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이럴 경우 회장 선거인단은 2000명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선거인단이 되려면 최근 3년 이상 회비를 완납해야 한다.

회장 선출은 전자투표 방식으로 하기로 했다.

또 1차 투표에서 과반 확보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1, 2위자를 대상으로 2차 결선투표를 통해 회장을 선출하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회장 선거 입후보자의 공탁금은 1500만원으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의사협회 관계자는 "의사협회장 선거방식과 관련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만큼 대의원회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기총회 이전에 대법원 판결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간선제 뿐 아니라 직선제가 유지될 경우에 따른 검토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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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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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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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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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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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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