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이 최근 베지랜드에서 서울상공회의소 동대문구상공회와 의료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삼육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우호 증진과 회원 및 가족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동대문구상공회 회원 및 가족이 삼육서울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진료비 우대를 받게 되며 종합건강검진과 본인부담금 중 비급여 항목도 특혜를 받게 된다.
삼육서울병원 최명섭 원장은 "100여 년 동안 동대문구 지역의 건강을 지켜온 만큼 상공회 여러분들의 건강을 잘 관리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을 마친 후 동대문구상공회 회장단은 40여분 동안 삼육서울병원 생활의학연구소, 산후조리원, 유자원, 장례예식장, 삼육치과병원 등 병원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