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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병원회 총회 연수강좌 신설…쌍벌제 여파

제약협회 등에 후원 협조공문 발송…참가비 3만원도 책정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1-02-15 12:35:12
쌍벌제 여파로 병원계 정기총회 성격이 진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서울시병원회 이사회 모습.
서울시병원회(회장 김윤수)는 14일 오후 병원협회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올해 3월 정기총회부터 병원인 연수강좌를 마련하고 등록비를 받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쌍벌제 허용범위에 규정된 학술대회 개최 지원의 명분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병원회는 제약협회와 의료기기협회에 후원 협조 공문을 전달한 상태이다.

쌍벌제 시행규칙에는 ‘제약협회 또는 의료기기산업협회가 인정한 학회 및 단체’ 등으로 학술대회 개최 지원 대상을 규정하고 있다.

병원회는 더불어 올해부터 참석자 개인당 3만원의 참가비를 받기로 결정했다.

제약협회 공정경쟁규약(학술대회 개최운영 지원)에 따르면, ‘학술대회 주관자가 해당 학술대회에 소용되는 총비용의 100분의 20 이상(2015년부터 100분의 30 이상)을 참가자로부터 등록비(또는 참가비) 및 회원 회비 등으로 충당하는 것을 조건’으로 규정하고 있다.

김윤수 회장은 “쌍벌제로 인한 환경변화로 연수강좌를 처음으로 신설했다”면서 “병원행정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연제로 채택한 만큼 많은 병원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병원회는 3월 2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글로벌시대 병원경영 활성화’를 주제로 연수강좌와 제8차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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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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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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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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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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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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