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페닐'도 출시…"회사 핵심 제품군으로 키울 것"
인비다코리아(대표 알버트 김)가 GSK서 팔던 베타차단제 '네비레트(네비보롤염산염)'를 회수해 직접 판매한다. ACE저해제 '조페닐(조페노프릴칼슘)'도 출시했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네비레트'는 가장 최신의 3세대 베타차단제다. 2009년 6월 GSK를 통해 국내 출시됐다.
산화질소에 의한 혈관 이완 효과와 높은 베타-1 수용체 선택성으로 강력한 혈압 강하 효과를 가졌다. 동맥경화 현상과 대동맥 혈압 감소 등 심혈관 보호 효과도 강점이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한 SENIORS 임상에서 사망률과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입원을 감소시켰고, 새 당뇨병 발생 및 대사적 이상반응 발현 빈도를 줄였다.
'조페닐'은 올해 2월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대표 임상 SMILE에서 우수한 심혈관 보호 효과, 24시간 지속적 혈압 강하 효과, 심근경색 환자 예후 개선 효과 등을 입증했다.
다른 약물과의 병용 처방도 유리하다. 2012년 발표된 SMILE 4 임상을 통해 CYP-450에 의해 대사되는 약물 및 아세틸살리실산(아스피린)과의 병용 요법 시 약물 상호 작용이 적음이 입증됐다.
인비다코리아 대표 알버트 김은 "네비레트와 조페닐은 다양한 글로벌 3상 임상으로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고혈압약이다. 향후 출범할 한국메나리니의 핵심 제품군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비다코리아는 오는 3월 한국메나리니로 사명이 변경된다. 인비다코리아는 그간 메나리니 한국 지사 사명이었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네비레트'는 가장 최신의 3세대 베타차단제다. 2009년 6월 GSK를 통해 국내 출시됐다.
산화질소에 의한 혈관 이완 효과와 높은 베타-1 수용체 선택성으로 강력한 혈압 강하 효과를 가졌다. 동맥경화 현상과 대동맥 혈압 감소 등 심혈관 보호 효과도 강점이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한 SENIORS 임상에서 사망률과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입원을 감소시켰고, 새 당뇨병 발생 및 대사적 이상반응 발현 빈도를 줄였다.
'조페닐'은 올해 2월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대표 임상 SMILE에서 우수한 심혈관 보호 효과, 24시간 지속적 혈압 강하 효과, 심근경색 환자 예후 개선 효과 등을 입증했다.
다른 약물과의 병용 처방도 유리하다. 2012년 발표된 SMILE 4 임상을 통해 CYP-450에 의해 대사되는 약물 및 아세틸살리실산(아스피린)과의 병용 요법 시 약물 상호 작용이 적음이 입증됐다.
인비다코리아 대표 알버트 김은 "네비레트와 조페닐은 다양한 글로벌 3상 임상으로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고혈압약이다. 향후 출범할 한국메나리니의 핵심 제품군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비다코리아는 오는 3월 한국메나리니로 사명이 변경된다. 인비다코리아는 그간 메나리니 한국 지사 사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