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11시 약대 6년제 확제개편 관련 면담 확정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회장과 서울특별시의사회 박한성 회장은 15일 오전 11시 김진표 교육 부총리와 면담을 갖고 약대 6년제 관련 의료계의 반대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14일 의협과 서울의사회에 따르면 의료계의 지속적인 면담 요청을 교육부 측에서 수용,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재정·박한성 회장간의 만남이 성사됨에 따라 교육부 수장에게 직접 약대 6년제 학제개편 계획의 중지를 요구할 계획이다.
의료계는 면담을 통해 약대 6년제는 단순한 약학 교육체계의 개편의 문제가 아니라 의료체계와 국민에 미치는 영향을 전체적으로 검토할 사안이라는 점을 설명하고 최대한 6년제 추진중지의 확답을 받아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의협의 관계자는 “면담시 제시할 입장과 요청사항에 대해 자료 보강작업을 전개중” 이다며 “약대 6년제의 졸속 추진에 대한 중지와 전면재검토를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면담 결과 향배가 향후 약대 6년제 추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한편 의료계의 대정부 투쟁의 지속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한편 지난 12일 의료계 대표들이 12일 청와대 이원덕 사회정책 수석 방문, 6년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정치적 해결을 위한 행보가 활발하게 전개되면서 이번 면담이 성사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교육부장관과의 면담은 지속적인 면단요청에도 불구 지난 2004년 6월 30일을 끝으로 1년여 만에 성사됐다.
14일 의협과 서울의사회에 따르면 의료계의 지속적인 면담 요청을 교육부 측에서 수용,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재정·박한성 회장간의 만남이 성사됨에 따라 교육부 수장에게 직접 약대 6년제 학제개편 계획의 중지를 요구할 계획이다.
의료계는 면담을 통해 약대 6년제는 단순한 약학 교육체계의 개편의 문제가 아니라 의료체계와 국민에 미치는 영향을 전체적으로 검토할 사안이라는 점을 설명하고 최대한 6년제 추진중지의 확답을 받아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의협의 관계자는 “면담시 제시할 입장과 요청사항에 대해 자료 보강작업을 전개중” 이다며 “약대 6년제의 졸속 추진에 대한 중지와 전면재검토를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면담 결과 향배가 향후 약대 6년제 추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한편 의료계의 대정부 투쟁의 지속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한편 지난 12일 의료계 대표들이 12일 청와대 이원덕 사회정책 수석 방문, 6년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정치적 해결을 위한 행보가 활발하게 전개되면서 이번 면담이 성사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교육부장관과의 면담은 지속적인 면단요청에도 불구 지난 2004년 6월 30일을 끝으로 1년여 만에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