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입장표명, 공정선거 분위기 해칠 우려있다
장동익 회장과 의협간 의협회관 이전과 관련한 공방전에 대해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정선거 분위기를 해칠 우려가 있다며 양쪽 모두에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선관위는 먼저 의협쪽에 대해 "의협 집행부는 후보측이 제기한 사안에 대하여 의협 홈페이지 또는 공개석상에서 사실해명을 하는 것 이외에 특정 후보자에 대한 비난행위를 자제하기를 권고"했다.
장동익 후보쪽에 대해서도 선관위는 "장동익 후보 측은 주장의 진위여부를 떠나 선거분위기를 훼손할 수 있는 집행부에 대한 과도한 비난 행위를 중지할 것"을 요청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지난 토요일 오후 선관위에서 논의한 결과로, 의협회관 건물에 대한 공방 건과 관련한 부분에 대한 권고"라고 설명했다.
앞서 장동익 회장은 대전광역시의사회 총회에서 김재정 의협회장의 발언 내용을 문제삼아 선관위에 제소했다.
선관위는 먼저 의협쪽에 대해 "의협 집행부는 후보측이 제기한 사안에 대하여 의협 홈페이지 또는 공개석상에서 사실해명을 하는 것 이외에 특정 후보자에 대한 비난행위를 자제하기를 권고"했다.
장동익 후보쪽에 대해서도 선관위는 "장동익 후보 측은 주장의 진위여부를 떠나 선거분위기를 훼손할 수 있는 집행부에 대한 과도한 비난 행위를 중지할 것"을 요청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지난 토요일 오후 선관위에서 논의한 결과로, 의협회관 건물에 대한 공방 건과 관련한 부분에 대한 권고"라고 설명했다.
앞서 장동익 회장은 대전광역시의사회 총회에서 김재정 의협회장의 발언 내용을 문제삼아 선관위에 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