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서 생명 구해 "의로운 행동 칭찬받아 마땅"
새누리당 송석준 의원(이천시, 보건복지위)은 최근 주택 화재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강한 의협심을 발휘해 귀한 노부부 생명을 구한 김도훈 씨(47)에게 이천시 대월면 의용소방대 추천을 받아 표창장을 수려하고 격려했다.
이날 송석준 의원은 "자칫 자기도 다칠 수 있는 상황이지만 불속으로 뛰어들어 노부부를 흔들어 깨우고 밖으로 모시고 나온 행동은 칭찬받아 마땅하다"며 "김 씨의 의로운 행동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지난달 화재현장인 이천 대월면 도리리를 찾아 아직 남아있는 화재흔적을 확인하고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들으며 김씨의 고귀한 선행을 칭찬했다.
김 씨는 평소 서울 신림동에 거주하다 지난해 12월 10일 휴식차 도리리 집에 와서 자던 중 새벽 3시경 옆집 화재발생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히 화재가 발생한 집안으로 뛰어들어 자고 있던 노부부를 깨워 밖으로 대피시켰다.
김 씨는 또 집이 전소되어 오갈 데 없던 노부부를 도리리 본인 집에 모셔서 생필품을 주는 등 계속해서 선행을 이어가 주위 사람들의 칭찬을 받았다.
이날 송석준 의원은 "자칫 자기도 다칠 수 있는 상황이지만 불속으로 뛰어들어 노부부를 흔들어 깨우고 밖으로 모시고 나온 행동은 칭찬받아 마땅하다"며 "김 씨의 의로운 행동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지난달 화재현장인 이천 대월면 도리리를 찾아 아직 남아있는 화재흔적을 확인하고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들으며 김씨의 고귀한 선행을 칭찬했다.
김 씨는 평소 서울 신림동에 거주하다 지난해 12월 10일 휴식차 도리리 집에 와서 자던 중 새벽 3시경 옆집 화재발생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히 화재가 발생한 집안으로 뛰어들어 자고 있던 노부부를 깨워 밖으로 대피시켰다.
김 씨는 또 집이 전소되어 오갈 데 없던 노부부를 도리리 본인 집에 모셔서 생필품을 주는 등 계속해서 선행을 이어가 주위 사람들의 칭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