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 제주, 야외활동 중 진드기 물려-의료기관 진료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지난 3일 전남 및 제주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야외활동시 긴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이다.
전남 거주하는 50대 여성 K씨는 지난 4월 등산 후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했고, 발열과 두통 등 경한 증상이 나타난 후 고열과 오한 등 증상이 심해져 5월 1일 응급실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았으며, 다음날인 2일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 유전자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M씨는 최근 고사리 채취 등의 야외 활동을 했고, 자택에서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았으며, 입원 중 고열, 혈소판 감소 등의 증세를 보였고, 5월 2일 제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 유전자자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도),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야외활동시 긴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이다.
전남 거주하는 50대 여성 K씨는 지난 4월 등산 후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했고, 발열과 두통 등 경한 증상이 나타난 후 고열과 오한 등 증상이 심해져 5월 1일 응급실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았으며, 다음날인 2일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 유전자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M씨는 최근 고사리 채취 등의 야외 활동을 했고, 자택에서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았으며, 입원 중 고열, 혈소판 감소 등의 증세를 보였고, 5월 2일 제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 유전자자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도),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