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의원, NGO 모니터단 선정 '국감 우수의원'

이창진
발행날짜: 2017-12-22 16:20:01
  • 문 케어와 치매안심센터 등 현미경 검증 "비판 넘어 대안제시 노력"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보건복지위, 양천갑 당협위원장)은 22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70여개의 시민 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모니터링한 후 종합평가를 발표하며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올해 국정감사에는 1000여명의 온 오프라인 모니터위원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월 자유한국당 및 쿠키뉴스로부터 이미 두 차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는 김승희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에 등극하게 된다.

김승희 의원은 2017년도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케어 및 치매안심센터 등 문재인 정부의 핵심공약을 현미경 검증하며 국민의 알 권리를 제고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 복지사회에 대비한 복지재정누수 방지 △ 국가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 △ 응급의료 취약지역을 위한 닥터헬기 인계점 부실관리 문제 △ 장기인센티브 문제점 등 다양한 민생현안 역시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승희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문재인 케어와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부실함을 지적하며 국민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앞으로도 정부정책의 비판을 넘어 대안 제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7년도 국정감사 종합평가회 및 우수국회의원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