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무기계약직 103명도 전환…간호직 등 공개채용
경북대병원은 기간제 근로자 25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칠곡경북대병원 무기계약직 근로자 103명도 직급 내 정규직인 원무직으로 전환키로 했다.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정책에 부응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제고하기 위해서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경북대병원은 정규진 전환 인원 중 간호직 등 청년선호일자리에 해당하는 117개의 일자리에 대해서는 공개채용을 실시하되, 현 기간제 근로자는 공개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의 비정규직 보호정책을 병행하기로 했다.
경북대병원은 정부의 비정규직 고용정책의 발표 이후 노동조합 및 노사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올해 3월까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에 대하여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상시지속적 업무를 수행하는 비정규직에 대하여 위와 같이 정규직 전환키로 큰 원칙을 정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빠른 시일 내에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에 필요한 정원을 정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간호직을 포함한 청년선호일자리에 대하여는 공개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호영 원장은 "사회양극화를 완화하고 고용-복지-성장의 선 순환적 고용구조를 구축하기 위해서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비정규직 고용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큰 원칙하에 앞으로도 상시지속적 업무에 대해서는 정규직 채용을 원칙으로 고용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경북대병원 무기계약직 근로자 103명도 직급 내 정규직인 원무직으로 전환키로 했다.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정책에 부응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제고하기 위해서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경북대병원은 정규진 전환 인원 중 간호직 등 청년선호일자리에 해당하는 117개의 일자리에 대해서는 공개채용을 실시하되, 현 기간제 근로자는 공개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의 비정규직 보호정책을 병행하기로 했다.
경북대병원은 정부의 비정규직 고용정책의 발표 이후 노동조합 및 노사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올해 3월까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에 대하여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상시지속적 업무를 수행하는 비정규직에 대하여 위와 같이 정규직 전환키로 큰 원칙을 정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빠른 시일 내에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에 필요한 정원을 정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간호직을 포함한 청년선호일자리에 대하여는 공개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호영 원장은 "사회양극화를 완화하고 고용-복지-성장의 선 순환적 고용구조를 구축하기 위해서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비정규직 고용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큰 원칙하에 앞으로도 상시지속적 업무에 대해서는 정규직 채용을 원칙으로 고용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