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파미셀 대표, 원주연세의대 '동문상 수상'

원종혁
발행날짜: 2018-04-13 11:12:49
  • 개교 40주년 기념식 "신약 개발 및 줄기세포치료 분야 활동 귀감"

김현수 파미셀(주) 대표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했다.

파미셀(005690, 김현수 김성래대표)은 12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루가홀 에서 개최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개교 40주년 기념식'에서 김현수 대표가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파미셀㈜ 김현수 대표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이강현 학장.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은 "김현수 동문은 신약 개발, 연구 등 줄기세포치료 분야에 활발한 활동으로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 줄기세포치료센터 건립과 운영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활발한 기부를 통해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988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한 김현수 대표는 파미셀(주) 대표이자 줄기세포전문의료기관 '김현수클리닉' 대표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대중화에 힘써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에 기여한 인물로 꼽힌다.

김현수 대표는 "많은 동문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줄기세포연구와 개발에 몰두할 수 있었다"며 "기초과학연구가 산업과 의료계의 실질적인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