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추적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

정희석
발행날짜: 2018-06-05 17:38:22
  • 19일부터 29일까지 6개 권역에서 실시

식약처가 의료기기제조·수입·판매업체와 의료기관의 ‘의료기기 추적관리시스템’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적관리시스템 사용 교육’을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6개 권역(서울 부산 경인 대구 광주 대전)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추적관리대상의료기기 입출고 정보와 사용정보 입력 방법 등 추적관리시스템 기능이 개선됨에 따라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추적관리시스템 개요 ▲추적관리시스템 개선사항·사용방법 ▲취급·사용 기록에 대한 자료 제출 시기·절차 등이다.

식약처는 효율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대상별(제조·수입·판매업체와 의료기관)로 구분해 실시한다.

의료기기 추적관리시스템은 인체에 1년 이상 삽입되는 인공심장박동기·인공엉덩이관절 등 추적관리대상의료기기 안전관리를 위해 2014년 11월부터 운영 중이다.

교육 참여는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추적관리시스템 웹사이트(udi.mfds.go.kr)’ 접수창구에서 지역에 관계없이 편리한 장소로 신청하면 된다.

식약처는 “교육을 통해 추적관리시스템 사용자가 개선된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제도를 마련하고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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