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대의원, 최대집 회장 향해 언성 높이고 한때 피켓 시위 목소리 높여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집행부의 운명을 결정짓는 임시대의원총회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에서 시작했다.
오늘 3일 오후 2시부터 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개최한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 앞서 행사장은 일부 대의원이 현 집행부에 대한 불만을 강하게 드러냄에 따라 한때 소란이 빚어졌다.
권윤정 회원은 행사장에 들어서는 최대집 회장에게 "지금 당장 복지부 찾아가라"며 "전국 돌아다니며 9월 30일까지 보고 투쟁한다고 하지않았느냐. 복지부랑 손목 잡을 때인가"라며 언성을 높였다.
그는 이어 "왜 임총을 소집했겠느냐"며 "회원들이 투쟁하는 모습에 믿고 회장을 만들어줬는데 지난 6개월간 뭘했느냐"고 했다.
분위기가 격해지면서 주변의 의협 집행부가 말리면서 수습했다.
또한 좌훈정 대의원을 포함한 서너명이 대의원들은 행사장 앞에서 '문케어 졸속진행 졸속합의 결사반대' '비대위 구성해 회원을 살려내자'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 대의원은 "복지부 문케어 로드맵 그대로인데…문케어 투쟁없는 졸속 합의 웬말이냐"며 최대집 집행부를 압박했다.
한편, 권 회원은 임총 안건 토의 중에도 "당장 복지부를 찾아가라"며 불만을 표출, 거듭 언성을 높였다.
오늘 3일 오후 2시부터 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개최한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 앞서 행사장은 일부 대의원이 현 집행부에 대한 불만을 강하게 드러냄에 따라 한때 소란이 빚어졌다.
권윤정 회원은 행사장에 들어서는 최대집 회장에게 "지금 당장 복지부 찾아가라"며 "전국 돌아다니며 9월 30일까지 보고 투쟁한다고 하지않았느냐. 복지부랑 손목 잡을 때인가"라며 언성을 높였다.
그는 이어 "왜 임총을 소집했겠느냐"며 "회원들이 투쟁하는 모습에 믿고 회장을 만들어줬는데 지난 6개월간 뭘했느냐"고 했다.
분위기가 격해지면서 주변의 의협 집행부가 말리면서 수습했다.
또한 좌훈정 대의원을 포함한 서너명이 대의원들은 행사장 앞에서 '문케어 졸속진행 졸속합의 결사반대' '비대위 구성해 회원을 살려내자'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 대의원은 "복지부 문케어 로드맵 그대로인데…문케어 투쟁없는 졸속 합의 웬말이냐"며 최대집 집행부를 압박했다.
한편, 권 회원은 임총 안건 토의 중에도 "당장 복지부를 찾아가라"며 불만을 표출, 거듭 언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