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어려운 환자와 노인 등 침대에서 곧바로 샤워 가능
한맥메디칼이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에서 침상 샤워 캐리어 환자 이동식 샤워기를 선보인다.
침상 샤워 캐리어는 거동이 어려운 환자, 노인, 장애인이 세면장으로 이동하지 않고 누운 침대에서 그대로 침상세발, 침상목욕, 침상샤워를 가능하게 하는 제품이다.
낙상사고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환경에서 환자의 간호·간병을 할 수 있다.
한맥메디칼 한영관 대표이사는 "간병인 및 보호자가 환자의 목욕을 위해 욕실이나 세면장 등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낙상사고 등 환자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무빙 침상 샤워 캐리어는 안전 및 낙상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간호·간병인의 노동 강도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질 높은 세발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