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 진단 80% 차지...폐암, 위장관암 순
화순전남대학교병원 PET센터는 최근 PET-CT 검사개시 6개월만에 1,000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첨단 암진단 장비인 'PET'는 양전자를 방출하는 동위원소가 붙은 의약품을 환자에게 정맥주사한 후 이 약품이 골고루 퍼지면, 전신을 촬영, 생화학적 변화를 관찰해 질병을 찾아내는 최첨단 검사법으로, 암 등 난치성 질환의 조기진단과 치료성적을 높이는 필수적인 장비다.
검사 1,000례를 분석한 결과, 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는 모두 800명이었으며, 이중 폐암환자가 49%(392명)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위장관암 25%(200명), 혈액암 6%(48명), 유방암ㆍ부인암ㆍ두경부암 환자가 각각 5%(120명), 기타 5%(40명) 순으로 나타났다.
핵의학과장 범희승 교수는 “앞으로 암 진단을 더욱 정밀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약개발을 비롯 심장병을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진단법을 개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첨단 암진단 장비인 'PET'는 양전자를 방출하는 동위원소가 붙은 의약품을 환자에게 정맥주사한 후 이 약품이 골고루 퍼지면, 전신을 촬영, 생화학적 변화를 관찰해 질병을 찾아내는 최첨단 검사법으로, 암 등 난치성 질환의 조기진단과 치료성적을 높이는 필수적인 장비다.
검사 1,000례를 분석한 결과, 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는 모두 800명이었으며, 이중 폐암환자가 49%(392명)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위장관암 25%(200명), 혈액암 6%(48명), 유방암ㆍ부인암ㆍ두경부암 환자가 각각 5%(120명), 기타 5%(40명) 순으로 나타났다.
핵의학과장 범희승 교수는 “앞으로 암 진단을 더욱 정밀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약개발을 비롯 심장병을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진단법을 개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