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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문화 마케팅' 바람 솔솔

장종원
발행날짜: 2004-11-25 15:28:21

한국오가논 '달리 나이트' 개최 등 후원 참여 활발

제약업계에 '문화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각 제약사들은 미술 전시회라던지 연극 등을 통해 고객들이 편안하게 제품을 인지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있다.

한국오가논은 ‘리비알’ 마케팅을 위해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초현실주의의 대가인 ‘달리’의 작품을 감상하고 전문 해설을 함께 들을 수 있는 ‘달리 나이트’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서울을 비롯해, 9월 대구, 11월 부산을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안 오가논측은 여성갱년기 제품인 ‘리비알’이 갱년기 치료와 함께 여성의 리비도를 높여 성(性)적 웰빙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 섹슈얼리티로 유명한 달리를 연관시켜 기획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부인인 갈라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아 여성의 모습을 초현실적인 모습으로 형상화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대한남성과학회가 주관하는 연극, ‘다시 서는 남자이야기’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11월 6일부터 시작해 전국 8개 도시를 순회하는 이번 캠페인은 웃음을 통해 남성질환 에 대한 공감을 형성하고 치료정보를 나누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관객 이해를 돕기 위해 매회 연극마다 의사가 등장, 발기부전, 전립 선비대증, 과민성방광 등에 대한 치료법을 설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유제약은 지난 2000년 11월부터 투란토트, 라보엠, 세빌리아 이발사 등의 국립 오페라단 공연을 후원해왔다. 올해는 지난 9월 오페라 카르멘를 후원한 바 있고, 회사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자 국제적인 문화예술재단 건립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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