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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페달, 하수체종 발생 위험 높여

윤현세
발행날짜: 2005-06-21 21:31:55

유사 계열약보다 하수체종 빈도 높아

존슨앤존슨(J&J)의 항정신병약인 리스페달(Risperdal)이 유사한 계열의 약물에 비해 양성 하수체종 발생률을 더 높인다는 분석 결과가 월스트리트 저널에 보도됐다.

리스페달의 성분은 리스페리돈(risperidone). 비정형 항정신병약으로 분류된다.

FDA 연구진은 리스페달을 사용하는 남성과 어린이에서 발생한 유즙분비 부작용을 주목하여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하수체종 307건 중 21%인 64건은 항정신병약을 사용하는 환자에서 발생했는데 이중 48건이 리스페달 사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라이 릴리의 자이프렉사(Zyprexa)는 6건, 화이자의 지오돈(Geodon)은 4건이었다.

그러나 하수체종의 발생원인이 약물 때문인지 다른 요인 때문인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입증되지 않았다.

미국 FDA의 시판후 의약품 감독을 총괄하는 폴 셀리그먼은 리스페달은 다른 항정신병과 다른 것으로 보여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고 말했다.

리스페달은 존슨앤존슨의 매출 2위 품목으로 작년 매출액은 31억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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