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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 70% "제네릭의약품 대체 가능하다"

장종원
발행날짜: 2006-01-09 07:13:53

건보공단, 500명대상 설문...약사 대체조제 85%가 반대

개원의 10명 중 7명은 동일한 약효가 인정되는 제네릭 의약품이 있을 경우 저렴한 약으로 대체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개원의 10명 4명 이상은 현재의 의약품 동등성,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해, 제네릭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들 시험에 대한 신뢰도 확보가 우선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개원의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일한 약효를 가진다고 판단되는 제네릭 의약품이 있을 경우 저렴한 약으로 대체가능한지를 묻는 질문에 약효동등성의 경우 68.4%, 생동성은 76%의 개원의가 '대체가능하다'고 찬성했다.

그러나 개원의의 44.8%, 39.6%가 식약청의 의약품동등성과 생동성 시험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고 응답했다.

이에 개원의들은 오리지널과 제네릭의 약효의 동등성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 전문약의 경우 개원의 46%, 일반약은 개원의 35%만이 '약효를 신뢰한다'고 답했다.

또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통과한 의약품에 관해 약사의 대체조제 허용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는 85.2%가 반대했다.

참조가격제 도입에 대해서도 77%가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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