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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절약 'RU-486' 사망보고 2건 추가

윤현세
발행날짜: 2006-03-20 02:58:08

RU-486 사용시 세균 감염증 위험 주지해야

'RU-486'을 사용하다가 사망한 사례가 2건이 더 보고되어 미국 FDA가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49일 미만의 임신을 종료시키는 경구용 임신중절약인 RU-486은 미국에서는 논란 끝에 댄코 래보러토리즈가 미페프렉스(Mifeprex)라는 상품명으로 시판하는 제품. RU-486 투여한지 2일 후에는 미소프로스톨(misoprostol)을 투여해야 임신중절이 완료된다.

이전에도 RU-486 사용 후 Clostridium sordelli로 인한 세균성 감염증 발생하여 사망한 사건이 4건 보고됐었는데 FDA는 아직도 그 원인이 RU-486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4건의 사망에서 RU-486 사용 이후 미소프로스톨이 질내로 투여됐다는 것이 공통점이어서 FDA는 미소프로스톨을 승인되지 않은 용법(질내 투여)으로 사용하지 말 것을 경고해왔다.

FDA는 이번에 2건의 사망이 추가되자 RU-486 사용이후 세균감염증 가능성에 대해 의사와 환자에게 주지시키고 복통, 오심, 구토, 설사, 무력감 등의 증상을 관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감염증이 의심되면 즉각적으로 항생제를 투여하고 증상이 없는 환자라도 혈액검사로 감염증 여부를 확인할 필요도 있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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