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MP3 플레이어, 조기 청력장애 유발할 수

윤현세
발행날짜: 2006-07-21 07:11:41

볼륨 60% 미만, 한번에 60분 미만으로 음악 들어야

MP3 플레이어를 자주 크게 듣는 십대청소년이나 청년층은 청력상실이 이전 세대에 비해 청력상실이 30년 앞당겨질 수 있다고 영국 대프니스 리서치 UK가 경고했다.

영국에서 약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16-34세 연령층의 14%는 개인용 뮤직 플레이어를 주당 28시간 가량 사용하고 1천명 중 1/3은 소리가 큰 음악을 들은 후 귀울림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40% 가량은 MP3 플레이어나 가정용 오디오 등으로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 것이 청력에 유해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대프니스 리서치 UK의 최고책임자인 비비언 마이클은 "요즘 젊은이들은 부모세대보다 30년 먼저 청력상실이 발생할 위험에 빠질 수 있다"면서 "청력상실은 삶을 견딜 수 없게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MP3 플레이어의 볼륨을 60% 이상 높이지 않고 한번에 1시간 이상 듣지 않는 소위 60-60 법칙을 지질 것을 권고했다.

대개 105 데시벨(db)이 넘는 소음이 15분 이상 계속 되면 청력상실을 일으킬 수 있는데 소리의 크기는 일반 대화소리가 60데시벨, 도로의 차소리가 85 데시벨, 소리를 높인 개인용 뮤직플레이어가 112데시벨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