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관절염 신약 '아콕시아' 심혈관계 위험

윤현세
발행날짜: 2007-04-07 02:56:22

미국 저명 심장전문의, 아콕시아 심혈관계 안전성 우려

미국 머크의 새로운 Cox-2 저해제 '아콕시아(Arcoxia)'의 최종승인이 순탄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미국의 저명 심장전문의로 '바이옥스(Vioxx)'의 시장철수를 주장했던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스티븐 니센 박사와 FDA 의약품안전위험관리 자문위원회 위원인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의 커트 퍼버그 박사가 아콕시아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우려하면서 시판하기엔 위험한 약물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3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아콕시아의 전세계 임상인 MEDAL 연구에서 의하면 디클로페낙(diclofenac)과 비교했을 때 심장발작과 뇌졸중 위험을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아콕시아 고용량(90mg) 투여시 울혈성 심부전, 발생률이 2배 더 높았던 것. 또한 부종이나 고혈압으로 인한 임상탈락률도 아콕시아 투여군에서 2배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한편 머크는 아콕시아와 관련한 안전성 우려에 대해 아콕시아는 유럽연합을 포함한 63개국에서 이미 재평가됐으며 혜택이 위험을 상위하는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아콕시아는 2004년 9월 심혈관계 문제로 시장철수된 관절염약 바이옥스와 동일한 계열 약물로 현재 FDA 최종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니쎈 박사는 FDA가 아콕시아의 승인을 거부할 것으로 예상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