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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약 ‘포테오’, 조기 효과 가능

윤현세
발행날짜: 2004-06-18 14:35:12

골 리모델링 마커 변화 관찰

포테오(Forteo)를 한달간 투여하면 골 리모델링 마커인 PICP(propeptide of type I collagen) 농도가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나 조기 치료반응에 대한 증거가 될 수 있다고 제 86회 내분비학회(ENDO)에서 발표됐다.

이번 임상 연구의 제목은 FPT(Fracture Prevention Study).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637명이 참가했다.

임상대상자를 무작위로 나누어 포테오를 1일 20mcg, 40mcg 또는 위약을 19일간 투여했다.

527명의 환자에 대한 세부분석 결과 치료 1개월만에 PICP가 변화한 것으로 나타나 골무기질 밀도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추정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앤젤로 리카타 박사는 “의사와 환자에게 포테오의 조기 효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골다공증 치료의 흔한 장애인 복약순응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포테오의 성분은 테리패러타이드(teriparatide). 골다공증의 치료제로 승인된 유일한 최초의 골형성제로 2002년 11월에 FDA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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