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서울대병원 파업 20일만에 극적 타결

발행날짜: 2015-05-13 09:10:42

노조 "성과연봉제 저지" 성과…노조원들 업무 복귀

서울대병원 파업이 20일만에 끝났다.

공공운수노조 서울대병원분회는 13일 오전 5시부터 파업을 종료하고 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지난 4월 23일 파업에 돌입 20일만인 5월 13일 오전 5시 파업을 종료했다.
노조는 지난 4월 23일부터 전직원 성과급제 도입 반대 등을 내걸고 파업에 돌입, 20일에 걸친 교섭 끝에 성과연봉제 도입과 함께 임금피크제 및 퇴출제를 막아냈다고 발표했다.

앞서 서울대병원과 노조는 취업규칙 개정을 두고 첨예한 입장 대립을 보여왔다.

병원 측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방만경영 정상화 운영지침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인건비 등 정부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된다며 이를 추진했다.

반면 단체협약 해지, 전 직원 성과급제 등이 포함된 병원의 취업규칙 개정안에 대해 노조는 강력 반발하며 급기야 파업에 이른 것이다.

노조는 "지난 2013년, 2014년 환자급식에 관한 노사 합의가 지켜질 수 있도록 기획조정실 주관하에 TFT를 구성하기로 했다"며 "어린이병원 환자급식 직영화를 추진하고 공공병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측 관계자는 "파업이 끝나 다행"이라며 "명확한 합의 내용은 13일 임단협 가조인식을 진행한 이후에야 알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