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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이중게재·부정행위' 발 붙일 곳 없다

안창욱
발행날짜: 2007-12-05 12:06:04

의편협, 국내 최초 출판윤리 지침서 발간…위반자 제재

의학 논문의 이중게재, 연구 및 출판 윤리 위반자 처리 등을 담은 출판윤리 가이드라인이 국내 처음으로 발간된다.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회장 연세의대 박찬일) 출판윤리위원회(위원장 한양의대 함창곡)는 6일 ‘의학 논문 출판윤리 지침서’를 최종 확정해 12월 중 발간할 예정이다.

의학 논문 출판윤리 지침서는 한국에서 처음 제정되는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출판윤리위원회 배종우(경희의대) 간사는 “이 지침서는 실제 한국에서 이중제재 방지를 포함하는 여러 출판윤리의 가이드라인을 제공, 출판윤리 확립과 잡지의 질적 향상, 국제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침서는 △연구와 출판윤리 위반행위의 원인 △연구윤리(날조, 변조, 표절, 생명윤리와 동의서, 자료의 분석과 표현) △출판 윤리 △연구와 출판윤리 위반에 대한 처리(위반자 및 위반 논문 처리) 등을 담고 있다.

우선 지침서는 연구와 논문 작성 전체 과정에서 진실성을 확보하고, 윤리위반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하는 연구 출판윤리의 개념을 설명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반 행위의 원인을 살펴 사전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연구윤리 부분에서는 날조, 변조, 표절의 정의와 유형, 관련된 이유, 문제점을 살폈다.

출판윤리 부분은 저자의 기준과 저자됨, 보증인, 적당한 저자 수와 순서, 저자서명, 기여자 등의 기준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논문 출판과 관련된 사람(저자, 편집인, 전문가, 심사자, 출판인 등)이나 기관이 특정 논문에 재정적인 이익이 걸려있거나 사적인 특별한 관련이 있는 경우 생길 수 있는 이해관계의 유형, 이에 대한 대책과 예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가장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중복출판(이중게재, 같은 내용의 연구를 표본 수를 늘리거나 줄여 같은 결과의 논문을 만드는 것 포함)의 정의와 유형, 빈도, 국내에서 발견되는 이중게재의 특징과 문제점, 허용되는 이차출판 범주를 분명히 했다.

연구와 출판 윤리 위반(부정행위)과 관련, 출판윤리위는 저자와 원고 심사자, 편집인 부정행위시 제재하는 방법과 위반 논문에 대한 취소 논문 공지 절차와 형식, 데이트베이스에서의 취소 논문 레코드 처리방법을 자세히 담았다.

배종우 간사는 “이 지침서가 각 학회나 연구자의 실무 지침서로 활용돼 이중제재, 부정연구, 부정 논문 투고 방지 등의 의학 연구윤리와 출판윤리에 대한 인식을 고조시켜 의학논문 출판의 업그레이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의편협은 2005년부터 논문 이중게재 등의 윤리문제가 대두되자 2006년 출판윤리위원회를 신설해 ‘의학논문 출판윤리 가이드라인’ 제정사업을 진행해 왔다.

그러던 중 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의학계열 논문 출판윤리 지침서 발간 사업’ 연구용역을 위임받자 이들 두 개를 묶어 지침서를 발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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