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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슈퍼판매 대상 훼스탈·베아제·부루펜 포함

발행날짜: 2012-02-07 15:23:30

당초 67개 검토, 복지부-약사회와 협의 과정서 축소

보건복지부가 일반약 슈퍼판매 품목으로 고려 중인 품목의 윤곽이 나왔다.

당초 복지부가 고려한 가정상비약 품목은 67개 품목이지만 약사회와 협의 과정에서 대상 품목은 24개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반약 슈퍼판매 대상 품목군은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류 총 24개 품목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해열진통제에서 ▲타이레놀500mg, 160mg, 어린이용 80mg,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4품목) ▲어린이 부루펜시럽(1품목)이다.

소화제는 ▲베아제과립, 베아제캅셀, 베아제정, 닥터베아제정, 까스베아제정 (5품목) ▲훼스탈골드, 훼스탈, 훼스탈포르테정, 훼스탈컴포드정, 훼스탈내추럴플러스과립, 훼스탈플러스정 (6품목)이다.

파스류에서는 ▲제일쿨텍카타플라스마, 제일쿨파스, 신신파스에이 (3품목) 감기약은 ▲판콜에이내복액, 판콜씨내복액, 판콜500정(3품목)이 고려되고 있다.

복지부는 약사회와 협의한 22개 품목 외에 2개 품목(판피린정/판피린티정)도 슈퍼 판매 대상으로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중 생산은 13개 품목이고 생산 중지 품목은 11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