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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역학회장에 조선대병원 한세준 교수 선임

발행날짜: 2012-09-04 12:33:43
한세준 교수
조선대학교병원 한세준 교수(62·산부인과)가 제6대 대한광역학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광역학학회는 지난 1일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12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한 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한세준 교수는 영호남 산부인과 학회장, 대한 부인종양․솔포스코피 학회 이사, 미국 콜포스코피 및 자궁경부병리학회 (ASCCP) 정회원, 국제부인종양학회 (IGCS)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 교수는 수술 및 방사선 요법을 사용하지 않고 광역학 치료기법을 이용해 수십여명의 자궁암 환자를 완치 후 분만까지 성공시킨 광역학 치료의 선구자로 알려진 인물.

그는 최근들어 '가임력 보존을 원하는 젊은 여성에서 동시 항암화학광역학 치료법
(CCPDT․Concurrent Chemo-Photodynamic therapy)을 이용한 자궁경부암 치료 성공과 만삭분만 성공 예’를 주제로 발표한 논문이 SCI논문인 미국 부인종양학회 공식저널 부인종양학(Gynecology Oncology, Case Reports) 4월호에 게재되기도 했다.